심상무 소목장 십자가전
 

소목장(小木匠)은 창호, 목기, 목가구 등을 제작하는 장인을 일컫는다. 목공마을 아임우드 대표 심상무(요아킴) 소목장은 전통 기법과 자신만의 디자인을 결합한 목공 조립법인 ‘심상무 짜임’을 고안해 특허를 받으며 목공 외길을 걸었다. 오랫동안 나무를 만져온 장인의 손길이 어느날 십자가로 옮아갔다. 심 소목장은 스스로 신앙을 받아들이고 순교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 천주교회만의 정신과 문화가 깃든 십자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나무의 결과 모양을 살리면서도 십자가 하나하나에 사랑, 자비, 평화, 비움 등의 기도 지향을 담아냈다. 십자가 작품 이외에도 심 소목장이 평소 작업해 온 가구와 소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명: 심상무 소목장이 걷는 십자가의 길

장소: 명동대성당 갤러리1898

일시: 2020. 6. 24~6.30/ 제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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