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산지에 있어서 아시아시장을 겨냥한다는 말은 예전과 달리 현실성을 지닌 말이 되고 있다. 과거에도 일본이 세계 최대의 원목 수입국으로서 미국 북서부 연안으로부터도 대량의 원목을 수입했던 시대,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과 달러가치 하락을 계기로 전문적인 대형 제재공장을 건설해서까지 일본용을 강화했던 시대로 각각 일본시장에 대해 언급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의 기대는 당시와 크게 달리 중국이라는 확고한 핵을 축으로 일본 그리고 한국과 대만이라는 문자 그대로의 아시아를 가리킨다.

 

캐나다의 2011 1~9월 침엽수 제재수출은 아시아용이 35%까지 급상승했다. 일찍이 일본용이 많았던 시기에도 수출의 90% 정도는 미국용으로 출하되어 극적인 변화이다. 앞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 캐나다 서부 임산지대의 제재를 비롯한 임산물 수출 기본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캐나다 산지가 아시아시장을 겨냥하는 필연은 얼마든지 있다. 첫째로 미국의 경기침체와 신설주택을 필두로 한 주택자재 수요에 대한 극도의 부진이 장기화되어 타개의 길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미국 주택자재 수요의 기반이 되는 신설주택착공은 실제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10년 가까이 160만호 이상 지속되었으며 2005년에는 과거 2번째의 수준인 207만호를 기록했다. 10년 동안 1,728만호의 신설주택이 공급되어 해외시장에 전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이 유래 없는 번영을 이루었다.

 

하지만, 2007년에 시작된 미국 주택버블 붕괴를 발단으로 하여 2008년 가을의 리만 쇼크로 미국 경제와 미국주택자재 수요는 모두 일변했다. 2009 55만호, 2010 59만호, 2011 60만호 정도로 추이할 전망이며 미국 신설주택 수요는 2005년대비 70% 감소하여 일본 이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2012년에도 낙관적인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

 

일본목재신문 4907

 

출처: 데일리우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