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김수환추기경"님의 "바보 십자가"
고 김수환추기경님을 모티브로 한 바보십자가입니다.
추기경님께서 가신지 10년이 지났지만 그분에 대한
그리움은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70~80년대 가난하고 힘든분들과 함께 하셨던 올곧고 청렴한 모습과 이웃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내어주고 빈 껍데기만 남기고 가신 그 분은 우리들의 진정한 바보였습니다.
이처럼 살아 계실때는 곧은 절개를,
사후에는 알맹이를 다 내주고 빈 껍데기만 남은 추기경님의 모습을 오죽으로 표현했으며,
추기경님의 애칭을 붙어서 "바보십자가"로 이름
지었습니다.
재료는 검은대나무입니다.
사이즈 200*320입니다